상세내용

거실은 기존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하여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벽면에 배치된 그림을 비추는 천정 매립형 조명을 설치하여, 일반적인 거실 공간이 전시회같은 느낌을 주도록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조명은 전체적으로 디밍 조명을 사용하여 조도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하여,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를 통해 같은 공간에서도 시간대와 용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벽면, 바닥, 천정의 톤은 차분하고 밝은 베이지 톤으로 통일하여 전체적으로 일관성 있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바닥은 1200*1200 사이즈의 큰 타일을 사용하여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이렇게 디자인된 거실은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모두 충족시키며,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변화를 줄 수 있는 유연한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